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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내 농협, 연합마케팅사업 협약식 개최

승인 2018-04-11 18:30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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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경기본부, 화성시 연합사업 협약식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11일 농협경제지주 화성시 연합사업단과 화성시 관내 11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연합마케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출하물량 규모화로 거래교섭능력을 높이고, 원가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자 마련했다.

 

생산은 산지농가가 책임지고 지역농협이 개별농가의 조직화와 규모화를 담당하며, 화성시 연합사업단이 마케팅사업 전반을 운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홍경래 화성시지부장은 “효율적인 농가 조직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마케팅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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