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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승인 2018-04-16 13:23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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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평택시는 지난 14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링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시민 1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청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시 산림과 직원들이 매실나무, 감나무 등 묘목 총 6천본을 시민 1인당 2본씩 무료로 나눠줬다.

 

이에앞서 시는 군부대 등 유관기관도 함께 동참하도록 하여 왕벚나무 등 32종 3천230본을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하여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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