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장성)와 파주시 관내 지역농협(대표 조합장 백운경)은 16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에서 범 경기농협 2018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 원의 시작’이라는 부제아래 범 파주시농협 임직원(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역농협)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 파주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과 농기계 전달식을 통해 올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을 결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못자리 모판 나르기 및 기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백운경 대표 조합장은 “직원들이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촌실정을 이해하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성 지부장도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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