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를 통해 우수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취업박람회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구인·구직 현장면접 등을 통해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취업컨설팅관인 채용관에서는 참가기업과 참여 구직자간 직접채용 면접이 이루어지고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클리닉, 취업지원사업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경기비정규직단체연합회, 춘천고용센터, 군보건소, 대한직업능률교육원이 참가해 직업심리 및 선호도검사, 취업성공패키지상담,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금연홍보 및 인바디측정 등 취업관련 각종 상담 및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센터는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매칭서비스를 통해 취업성공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고용률 68.9%를 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9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과 취업지원제도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일자리 종합마당에 구직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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