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 도움위한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양해각서 체결

▲ 18일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 18일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의정부소방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의정부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신속한 구호를 위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받는다. 또 의정부소방서는 피해 복구 및 고충상담과 같은 인적지원을 하며,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각종 피해구제 제도 안내 등 간접적 지원을 하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TF를 운영했으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보다 직접적인 서민 밀착형 국민보호장치를 마련하게 됐다.

 

홍장표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보완과 지역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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