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전달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 상면파출소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적 약자들의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방안을 마련하고 따뜻하고 사랑받는 가평경찰의 온정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주위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위해 18일 김기황 상면 파출소장,이인식 생활안전협의회장 및 회원들, 상면 연하리 소재 김혜숙옹(87)과 정신지체 1급 아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 생필품과 3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김옹은 “면사무소에서 지급되는 기초생활 수급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에 경찰관 분이 찾아와 선물과 함께 성금까지 보내줘 정말 고마웠다”며 “아들과 함께 좋은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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