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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 중앙시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승인 2018-04-19 14:22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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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시장

동두천소방서는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이 직접 관내 화재 경계지구인 중앙시장에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다년간 화재예방대책 및 소방훈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물의 노후, 불특정 다수인의 수시 이용, 통로의 협소 등 여러 위험요소가 남아있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선 서장은 이에 지난 18일 ▲가스저장소 ▲소화전 및 비상소화전함 ▲점포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가스저장소 폭발 방지대책을 비롯해 화재의 선제적 예방과 효과적 대응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선병주 서장은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인 만큼 안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학습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 중앙시장3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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