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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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 정영희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 및 주민들은 24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과 과천시 문원동을 방문하여 도·농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과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정지역인 청평면 하천1리 마을특산품인 생들기름과 조청, 가평의 명물인 잣 등 각종 농. 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180만 원의 판매수익을 거뒀다.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상천 벚꽃축제 관람을 위해 청평을 방문한 서울 도시민들에게 농산물을 판매, 15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양 자치단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도시를 연 2회 이상 방문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청정가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시민들은 청정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등 상생의 노력을 거양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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