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미디어학교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2일 개설되는 시민미디어학교는 시가 발행하는 미디어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시민미디어학교 1차 강좌는 ▲5월 2일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디자인소호 이인기 대표) ▲5월 9일 ‘시민 중심 지역신문’(옥천신문 이안재 이사) ▲5월 16일 ‘동네잡지의 지역경제 활성화’(스트리트h 정지연 편집장) 등 3강으로 구성됐다.
강좌 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전화(02-2680-2349) 또는 이메일(soundcd@korea.kr)로 하면 된다.
곽태웅 홍보실장은 “올 하반기에는 시민미디어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글쓰기, 취재 등 시민기자 양성 교육을 개설할 것”이라며 “또한 청년 창업, 소자본 창업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이기 교육 등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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