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홍경래)가 최근 화성 남양농협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업인 행복버스’ 서비스를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과 고령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천힘찬병원의 의료지원을 받아 관절, 척추 분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와 물리치료는 물론 약제처방까지 이뤄져 수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경래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분야를 선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올해 화성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도내 총 9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1천900명, 장수사진 1천 명, 안경검안 600명, 문화공연 등 ‘농업인 행복버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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