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조기 발견 체계 구축, 여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구조활동시 드론재난구조단과 함께 전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의 접근이 어려운 남한강변 및 산악지역에서 실종사건 발생시 드론을 활용한 수색으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또 경찰은 많은 경찰력이 수색에 동원되어 민생 치안에 부담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진 여주경찰서장은 “실종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경찰과 여주시 드론재난구조단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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