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부동산중개업 모범사무소 14개소 선정

▲ 모범부동산중개업소선정

가평군이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력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 중개업 사무소를 선정하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129개 등록업소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중개업을 운영하면서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중개서비스 제공, 부동산거래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업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129개 부동산 중개업소 중 강촌공인중개사무소, 서울부동산중개인사무소, 대우공인중개사무소, 그린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리치중개사무소, 설악IC공인중개사무소, 현대부동산중개사무소, 조종공인중개사무소, 가평장용숙중개사무소 등 가평읍·설악면·조종면 지역 3곳과 청평공인중개사무소, 신세림공인중개사무소, 대성공인중개사무소, 세양공인중개사무소, 황소공인중개사무소 등 총 14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했다.

 

한편 군은 선정된 업소에 인증서 수여와 함께 가평군수 명의의 ‘모범공인중개사무소’ 명패를 부착한다.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