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하이패스 단말기 총판사(5개사)와 협업,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도권본부내 톨게이트ㆍ휴게소에 위치한 단말기 판매점 49개소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판매 할인과 기존 하이패스 이용고객의 노후 단말기(등록일 기준 3년 이상 경과) 보상판매 할인, 무료체험 서비스, 하이패스 패키지(단말기와 도로공사 선불하이패스카드) 판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단말기 판매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으로 구입 및 무료체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핫라인 서비스를 병행해 고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무료체험 서비스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1개월간 사용한 후에 계속 사용 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중단을 희망할 경우 환불 및 반납이 가능하다.
도공 수도권본부는 이번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행사를 통해 하이패스의 편리함을 홍보하고 단말기 보급을 확대해 하이패스 이용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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