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가족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큰 행복 안겨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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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가족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큰 행복 안겨 줘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입가에 환한 웃음꽃을 피우는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센터 가족봉사단 46명은 지난 28일 구세군 안성평화의 마을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사랑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답고 큰 행복을 선물하고자 어르신과 말벗 동무와 안마해주기, 방 청소, 빨래 등 배려의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작지만 큰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 이들의 하염없는 사랑 봉사는 소외이웃과 어르신에게 잠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행복한 시간을 안겨줬다.

 

신수철 센터장은 “가족 모두가 누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큰 행복을 안겨주는 천사의 사랑 열차가 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며 “다가올 무더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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