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채소공정 육묘장 올해 처음 운영…1석3조 효과

▲ 채소공정그린육묘장 설치
▲ 채소공정그린육묘장 설치

가평군은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쟁력을 높이고 질 좋은 채소 육묘를 공급하고자 ‘자동화 시설 채소 공정 육묘장’을 운영한다.

 

군은 조종면 신상리 김찬웅 농가에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해 채소 공정 및 그린육묘장을 설치하고 고추를 비롯해 토마토, 김장채소 등 채소 재배농가에 건강하고 튼튼한 종묘를 공급하고 있다.

 

그린육묘장은 초고령화와 부녀화 현상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실에서 원예작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그린육묘장은 노동력 절감 및 작업 속도를 향상하고자 트레이드 및 자동 상토 투입기와 이동식 운반대 시설 등도 보급 지원한다.

▲ 채소공정그린육묘장운영
▲ 채소공정그린육묘장운영

가평=고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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