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올해 들어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20만 1천276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5년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379만 595명에 달하며, 총 누적관광객은 47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1월 개관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5만 6천642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 들어 광명동굴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도 1만 5천603명에 달했다. 또한 광명동굴을 통해 현재까지 14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일자리도 258개를 창출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광명동굴 관광객 150만 명, 세외 수입 100억 원, 일자리 500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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