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천61명 규모로, 오는 5월1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간제 근로자 형태로 채용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은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을 비롯해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이다.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를 통해 원서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30일 오후 2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호 서장은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으로 관내 소방대상물의 점검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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