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이 ‘2018 이천 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4월30일과 5월1일 행사에 참가해 ▲일·생활균형 제도로 꾸며진 포토존 조성 ▲홍보부스 운영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을 활용한 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현 지청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소위 워라벨, Work & Life Balance)은 근로자의 행복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과 생활의 가치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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