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인터넷 청정학교 만들기 나서

화성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는 2일 한백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아웃터넷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웃터넷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또래 친구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고 연 2회 교내 캠페인을 벌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관내 5개교와 협약을 맺고 서포터즈 신청을 받아 한백초등학교와 삼괴중학교, 송산초등학교를 선발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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