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은 3일 사랑채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하세효(孝)’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윌스기념병원과 연성대학교, 의왕도시공사, 상록봉사단, 두드림 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아워홈 등 여러 단체가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메이크업·헤어드라이 서비스를 비롯해 장수사진 촬영, 압봉, 네일아트, 저염식 교육, 노인인권 캠페인 등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유현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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