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하수 개발 민원이 2016년 1천633건에서 지난해 1천714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가뭄 등 갈수기에 지하수를 개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하수를 개발 이용하는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 관계자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방법 및 제도개선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가평=고창수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