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연·먹거리장터 등 다채
올해 서른 번째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풍을 일으킨 컬링을 여주도자기컬링대회 이벤트로 진행하고, 도자기 접시깨기대회, 물레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전철 타고 여주도자기축제 관광하기는 경강선 성남 판교역∼여주역까지 세종대왕 열차를 타고 논스톱으로 달려 여주도자기축제장과 신륵사 관광, 황포돛배 체험, 여주박물관 관람 등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다.
또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물레체험과 초벌구이 한 도자기에 유약을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한방·뷰티 체험 행사 등도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이는 ‘테이블 웨어전’과 어린이 댄스공연인 ‘키즈 댄스’, 7080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포크 음악, 국악공연과 신명나는 난타공연, 피아노합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와 악기연주 등 흥겨운 축제한마당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여주지역 도공의 혼이 담긴 작품도자기와 생활도자기, 도자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도자 제품과 여주 쌀밥과 인절미, 여주 땅콩 아이스크림, 비빔밥, 돼지국밥, 호떡 등 다양한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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