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삼패한강시민공원, 조안면 물의 정원,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등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은 대기 중 미세먼지와 오존의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매우 나쁨(적색) 단계로 구분해 색상과 수치로 알려준다. 데이터는 시에서 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소 자료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일 때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남양주시 환경정책과(031-590-4767)로 하면 된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등은 이를 적극 활용하면 활동하는데 유용하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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