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 시흥, 인문독서아카데미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8일부터 9월까지 총15회에 걸친 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해 조명해보는 시대정신과 인류의 삶’이라는 큰 주제로 운영되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음악과 미술 등 예술작품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의미, 인간의 삶과 욕망을 알아보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모두 3차 15강으로 진행되며, 5월 18일부터 6월15일에는 그림, 음악을 만나다, 6월 29일부터 7월 27일에는 ‘천재화가의 그림을 통해 조명해보는 시대정신과 인류의 삶, 8월 10일부터 9월 7일은 ‘천재화가의 그림을 통해 조명해보는 시대정신과 인류의 삶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10시에 진행된다.

 

전체 강의는 대학원에서 음악과 미술을 공부하고 「명화속의 삶과 욕망」,「교과서 속 구석구석 세계명화」등의 저자인 박희숙 서양화가가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 접수는 5월 8일부터 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