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6년연속 선정

▲ 5-1. 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6년 연속 선정

동두천시립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

 

10일 시에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 인문 정신문화를 기르고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2년 처음 시행된 후 브랜드화 된 인문학 사업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매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글쓰기, 독립출판, 독서기록법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수원 화성, 커피박물관 체험 등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녔고 길드로잉 독립출판 등 새로운 분야의 시도를 통해 지난 5년간 1천700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을 전파했다.

 

아울러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자 선정으로 강연과 탐방, 운영비로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다양한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다.’라는 대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영화, 조선의 회화, 서양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좌 및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1층 운영실(☎031-860-3262)로 문의하면 된다.

▲ 5-2. 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6년 연속 선정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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