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맞춤형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가평군은 다문화 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부각시켜 한국 실생활에 적응도를 향상시켜 우리 문화 이해를 위해 맞춤형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연말까지 설악도서관에서‘함께해요! 다문화’란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으로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오는 26일부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 나라 뮤지컬 여행’이 진행되며, 9월부터는 ‘마음·미술 활짝 창작놀이’와 ‘꼼지락, 만지작 미술나라’등 의 프로그램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활용 교육 및 전래동화 배우기’도 9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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