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민·관·경 합동순찰로 안전한 화성시 구현에 앞장

▲ 화성서부署, 민ㆍ관ㆍ경 합동순찰로 안전한 화성시 구현에  앞장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정희영)는 지난 15일 밤 관내 11개 파출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치안 민ㆍ관ㆍ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향남읍(인구 8만여 명)을 관할하는 발안파출소에서는 범죄예방 협력단체인 어머니폴리스 등 14개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이 동참해 향남1지구 내 유흥가 주변의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희영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민ㆍ관ㆍ경 합동순찰은 지역주민의 안전욕구 및 치안수요가 급증해 경찰인력 한계에 대한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는 매월 셋 째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1개 파출소에서 일제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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