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 일직동 이케아 광명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굵은 빗줄기 속에도 불구하고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134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광명시 안전에 초석을 다졌다.
현장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 발생을 가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 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강희진 광명시부시장은 “비록 가상 상황 속의 훈련이었으나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복합재난(지진·화재)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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