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이 출범했다.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최근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됐다가 1999년 명칭을 변경한 단체로,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방안전체험, 화재 및 안전예방 캠페인, 소방훈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119소년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조문석 안전문화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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