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 동안 내려온 가부장적 사회관습과 육체의 힘이 곧 사회에서의 힘이었던 사회에서 근력이 약한 여성들은 온갖 억압을 받으며 살 수밖에 없었지만 산업혁명이 3번 이루어지면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힘과 능력은 육체의 근력에서 지적인 능력과 문화예술적인 창작 능력 등으로 변화되었다.
이제는 3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하던 것들이 현실이 되어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음을 느끼며 이미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 편리함이라는 것이 사람의 감각도 대신하여 주지만 우리 여성들에게 더 반가운 것은 모든 일에서 필요한 육체적 힘이 훨씬 더 적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과 봉사가 그만큼 더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성에게는 모성애라는 것이 있다.
세상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데 있어서 이 어머니의 마음이 기본이 되어 움직인다면 사회가 지금보다 훨씬 더 따뜻해질 것이다.
국가에서 가장 공정하게 치르는 몇몇 직종의 임용시험에서 여성들이 절대적으로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는 것에서 우리 여성들의 능력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우수한 능력에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양성평등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가사도우미 무료알선 그리고 최근 우리 사회에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활동이다.
여성도 일 속에서 행복을 찾고 싶다. 여성이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온 세상이 행복합니다.
최수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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