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안사ㆍ백운사 사찰 자비의 손길 이어져

▲ 불교_후원(백운사)[1]
▲ 백운사

의왕시 고천동 대안사(주지 김구수 스님)와 백운사(주지 법진 스님) 등 관내 사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잇달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대안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또 백운사는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중ㆍ고등학생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320만원을 각각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해룡 고천동장은 “후원금은 소득이 낮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사와 백운사는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 방문, 생필품 및 김장 배추 후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불교_후원(대안사)[1]
▲ 대안사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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