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180524 안성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1)

안성경찰서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방지 및 규정속도 운행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도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사람이 먼저입니다. 교통은 문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에게 보호구역 내 저속운행, 불법 주정차 금지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 어린이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돌이 포순이 스티커와 연필 등의 학용품을 나눠주며 스스로 교통안전 질서를 지킬 것을 지도했다.

 

윤치원 서장은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사적에 막아 미래 나라의 기둥인 꿈나무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성장하도록 경찰이 앞장서고 어린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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