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5급 직원 대상 '2018년도 청렴문화 체험교육' 시행

▲ 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5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조주영 부이사장이 특강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석유관리원 제공
▲ 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5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조주영 부이사장이 특강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조주영)은 전남 장성에 있는 청렴문화센터에서 ‘2018년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는 5급 직원 56명이 참석했다. 조선시대 청백리 인물의 공직관 등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유적지인 필암서원ㆍ백비 탐방, 청렴퀴즈대회,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강사로 나선 조주영 부이사장은 ‘청렴한 조직을 위한 공직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조주영 부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기본소양인 청렴이 조직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청렴옴부즈만 운영 ▲청렴 관련 공모전 시행▲공직기강 점검 확대 ▲청렴순회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문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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