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최근 가족 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는 키즈카페, 공연장 등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관계인 안전교육, 합동훈련을 중점으로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비상구 안전픽토그램 스티커 부착 및 소화기 표지판 위치 개선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김경호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비상구 관리와 지속적인 훈련 시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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