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병문)는 지난 26일 화성 병점고등학교에서 ‘2018년 제6회 경기교총회장배 교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과 시ㆍ군 교총 회장을 비롯한 내빈 20여 명과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각 부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1ㆍ2위팀들이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또 각 부분별 3위 이내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대회 결과 35세 이하 남자복식 우승은 평택도곡초 교사 최성욱, 소사벌초 교사 곽정환, 36세 이상∼45세 이하 남자복식 우승은 안곡고 교사 제창욱, 교하중 교사 김영대 46세 이상 남자복식 우승은 의정부 용현초 교사 김천겸, 임진초 교사 정상욱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45세 이하 여자복식 우승은 장촌초 교감 최순월, 문산북중 교사 엄진영, 46세 이상 여자복식 우승은 용인정보고 교사 문영미, 가온고 교사 김영자, 혼합복식 우승은 현일초 교사, 오광식, 죽화초 교사 이정희씨가, 관리직복식 우승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과장 한상연, 석호중 교감 박연길 교사가 차지했다.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생활체육은 승부의 결과를 중요시하는 엘리트 체육과는 달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통해 정신적 소양과 개개인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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