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라초,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하는 ‘2018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 화성 송라초,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하는 ‘2018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화성 송라초등학교가 최근 머리로만 익히는 안전교육이 아닌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하는 ‘2018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에서 빠르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안전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치원생과 저학년 학생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화재안전, 생활안전, 피난기구 체험 활동을 가졌고, 고학년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개인 소방장비 체험을 통해 안전실천의지를 높였다.

 

안창현 송라초 교장은 “안전 훈련은 영상으로만 보고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소극적인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고 안전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