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상인단체 ‘금이야옥이야’, 소외계층 40가구에 외식서비스 지원

▲ 0529[복지총괄과]남양주시 금곡동 상인단체 금이야옥이야, 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 외식서비스 지원 사진1

남양주시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금곡동 소재 상인들의 단체인 ‘금이야옥이야’가 지역 내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외식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이야옥이야(대표 조규영)’는 ㈜남양주홍유릉상점가, 타임비, 일등홈마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소속 업체인 모이세오향족발 식당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족발을 만들고, 이를 금곡양정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금이야옥이야’는 올해 남양주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월 1회씩 금곡양정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외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조규영 대표는 “이렇게 마을가꾸기사업에 선정돼 금곡양정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금이야옥이야’는 오는 7월 19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아동청소년 60명과 지역주민을 초청해 외식 나눔을 진행하고 금곡양정마을 상점가 및 골목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사업은 남양주 시민 10인 이상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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