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국내 탐방해 전문지식과 기술 체험하는 '가천 인재 양성 프로젝트' 운영

▲ 가천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진=가천대 제공
▲ 가천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국내 곳곳을 탐방하며 전문지식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가천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탐방지를 찾아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4명이 1팀을 이뤄 경제, 경영, 인문, 사회 등 전공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신청하면 된다.

 

가천대는 탐방내용의 학업 연관성, 참신성, 적극성 등을 확인하는 1차 학술활동 계획서 심사를 통해 40팀을 선발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오는 6월 중 최종 24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상용 가천대 학생복지처장은 “전공에 관련된 탐방지, 탐방주제를 스스로 정해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시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여름 탐방프로그램 결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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