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대상 종합상해보험 가입

진료비, 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 2천만원까지 보상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각종 상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에 가입,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한 뒤 봉사활동 중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자원봉사활동 중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시 최대 2억원, 병원 입원시 하루 5만원, 얼굴성형 500만원, 골절·화상 등 50만원, 식중독·특정전염병 감염 100만원, 진료비·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는 2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원봉사활동 중 재해발생으로 인한 상해ㆍ사망에 대해서도 보장 될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라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반드시 가입하고 보호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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