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현초,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

▲ 김포 유현초등학교 합창단 단체사진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 유현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금상을 받았다.

 

30명으로 구성된 유현초교 합창단은 ‘119 사랑법’이라는 노래로 귀여운 안무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2017년 제19회 대회 은상에 이어 올해는 금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합창단을 지도하는 이나라 지도교사는 “소방대원에 대한 감사함을 아이들 스스로 노래하고 율동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저 역시 아이들을 지도하며 평소 갖고 있었던 119의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21개 팀, 초등부 8개 팀 총 809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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