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 건전한 사회복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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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소장 윤재흥)는 최근 ㈔이레자활공동체(이레전원교회 담임목사 김인홍)와 출소자 및 출소예정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구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협약식으로 가족 등이 없어 보호가 필요한 출소자 및 출소예정자에게 전문적인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건강악화 등으로 보호자 없이 긴급하게 출소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에 나선다.

 

김인홍 이레자활공동체 이사장은 “출소자 역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족이므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윤재흥 소장은 “이레자활공동체의 따뜻한 도움이 소외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 사회질서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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