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쌀 50포 전달

▲ 백운사_보훈단체_후원

의왕시 고천동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 스님)는 최근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덕순)에 쌀 500㎏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백운사에서 열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추모 위령제’에 참여한 백운사 신도들이 마련했으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보훈 가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법진 주지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쌀이 취약계층 보훈 가족에게 힘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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