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학생 새로운 휴식 공간 '라곰' 오픈

▲ 가천대, 카페형 학생 휴식 라운지 ‘라곰’ 오픈. 사진=가천대학교 제공
▲ 가천대, 카페형 학생 휴식 라운지 ‘라곰’ 오픈. 사진=가천대학교 제공

가천대학교는 12일 가천관 로비에서 학생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인 ‘라곰’ 오픈식을 개최했다.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충분함을 뜻하는 라곰은 260㎡ 규모로, 6개의 회의테의블과 노트북 받침대, 의자 등으로 꾸며졌다. 가구전문기업인 이케아(IKEA)가 공간디자인을 맡았고, 실내건축학과 학생 30여 명이 가구조립, 배치 등 공간조성을 도왔다.

 

라곰은 또 관현악 5중주, 미술작품 전시 등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라운지를 찾은 이다영씨(21·여·식품영양학과)는 “카페처럼 예쁘게 잘 꾸며 놓아서 자주 오고 싶다”며 “앞으로 라운지에서 친구들과 같이 놀며 힐링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채재은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학생 친화 공간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천대, 카페형 학생 휴식 라운지 ‘라곰’ 오픈. 사진=가천대학교 제공 (3)
▲ 가천대, 카페형 학생 휴식 라운지 ‘라곰’ 오픈. 사진=가천대학교 제공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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