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4일 백현동 신백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홍보동영상 시청 ▲심정지 환자 구별법 및 올바른 신고방법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실시 등으로 꾸며졌다. 이에 교육생들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등을 배웠다.
김경호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가슴압박을 통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평소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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