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초등학교는 김포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 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현초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저 산자락에 긴 노을지면 걸음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라는 희망적인 가사를 담은 ‘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결코 쉽지 않은 리듬과 가락을 피아노와 장구 등의 타악기로 연주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내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평했다.
유현초 합창단은 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음에 따라 8월 말 안산에서 열리는 제2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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