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초등학교는 20일 4학년 2반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국어교과 독서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의 5ㆍ8차시 수업을 참관하도록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수업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참여형 학습방법을 적용해 현장에서 배움이 많이 일어나며 더 좋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일반화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독서토론에 대한 즐거움과 아울러 문학적 소양을 길러 줄 수 있는 학생참여형 좋은수업에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을 참관하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초교는 양희순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4학년 담임교사들이 독서단원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4학년 어린이들의 독서실태, 흥미, 수준을 파악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8차시로 재구성해 3학급 연속 공개수업으로 운영, 올바르고 효과적인 독서교육의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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