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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무료 의료 봉사’

승인 2018-06-25 16:54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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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5[다산행정복지센터]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무료의료봉사실시 (2)

남양주 다산 1동 사회단체협의회(협의회장 엄미경)는 관내 어르신들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산동 이웃 400여 명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무료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무료 의료봉사는 다산 1동 사회단체협의회, 밝은사회 동부클럽이 주최, 경희의료원 한마음 봉사단, 건강의료보험공단, ㈜빙그레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 봉사로 다산동 주민 400여 명이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진료 등 다양한 의료 과목의 진료 혜택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었다.

 

봉사를 주관한 엄미경 사회단체 협의회장은 “평소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다산동 이웃분들께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수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다산 1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기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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