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르딤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과 공공벽화활동 펼쳐

▲ 동탄아르딤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과 공공벽화활동  펼쳐

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성인발달장애인 10명과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공공벽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벽화활동은 발달장애인의 미술적 재능개발과 직업적 능력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경기도재활프로그램 ‘화성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환경 및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한 공공벽화활동에서는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무역업체 ‘SPL코리아’의 주변을 비행기, 선박, 트럭 등 무역활동을 나타내는 알록달록한 그림체로 꾸몄다.

 

SPL코리아 관계자는 “매일 보던 회색 담벼락이 우리 회사의 특색을 나타내는 그림으로 예쁘게 꾸며져 보는 재미가 있고, 회사를 방문하시는 손님에게도 벽화만으로도 회사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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