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올바른 건성 정보 알리기 위한 '건선교실 건강강좌' 연다

▲ 분당차병원 피부과 김동현 교수.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 분당차병원 피부과 김동현 교수.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7월3일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한 ‘건선교실 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오후 1시30분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좌는 ▲건선의 병인 및 진단(피부과 윤문수 교수) ▲건선의 치료(피부과 김동현 교수) ▲건선과 생활습관(피부과 이희정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소 건선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건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동현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은 치료가 잘 안 된다는 인식이 있어 소극적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가 치료의 새로운 약물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해 나타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성남=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