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소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맞춤형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인 소사본동 디딤돌문화센터와 소새울문화체육센터 등 2개 주민 거점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공간 조성사업으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주민 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방음, 실내 바닥자재, 냉·난방시설 등을 보강하고 탈의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확충하는 공사를 지난 2개월간 진행했다.
디딤돌문화센터에는 글마루 작은 도서관과 스포츠 댄스, 마을 미디어 활동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과 회의실 및 휴게실에 빔 프로젝트?음향기기 등 시청각 시설을 완비하여 주민 누구나 대관 및 이용할 수 있다.
소새울문화체육센터에는 헬스장, 에어로빅실, 회의실 및 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빨래방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한층 폭넓은 주민 참여가 가능하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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